Pink Friday: Roman Reloaded & The Re-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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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니키 미나즈의 두번째 정규 앨범이다. 장르는 1집과 같이 힙합, 팝, R&B 를 조합했지만 1집보다 팝 색깔이 더 짙은 앨범이다. 특히 댄스 팝 수록곡들이 많다.
두번째 정규앨범 <Pink Friday: Roman Reloaded> 발매 7개월 이후 8개의 추가곡이 수록된 <Pink Friday: Roman Reloaded - The Re-Up> 을 발매하였다.
2. 성적[편집]
3. 트랙리스트[편집]
- 굵은 글씨는 싱글컷한 곡.
4. Roman Reloaded 싱글 활동[편집]
<Pink Friday: Roman Reloaded> 에서는 <Starships>, <Right By My Side>, <Beez in the Trap>, <Pound the Alarm>, <Va Va Voom> 총 5곡이 싱글컷 되었으며,
<Roman In Moscow> 는 첫번째 프로모 싱글로 발매되었지만 불명의 이유로 앨범에 수록되지 않았으며 <Stupid Hoe> 가 두번째 프로모 싱글로 발매되었고 프로모 싱글임에도 불구하고 뮤직비디오가 존재하는데 이유는 아래 항목 참조.
4.1. Stupid Hoe[편집]
2011년 12월, 2집에 두 번째 프로모션 싱글 <Stupid Hoe>를 발매하고 빌보드 Hot 100 59위에 랭크된다. 이 곡은 릴 킴 디스곡이며 뮤직비디오 역시 괴이하고 난해하다. 상당한 반응을 얻었지만 니키 미나즈 뮤직비디오 중 유일하게 유튜브에서 싫어요가 좋아요보다 많은 곡이며, 사실상 니키 미나즈의 '비호감' 이미지를 당시 구축하는데 앞장섰던 뮤직비디오이다.
디스곡의 비하인드를 설명하자면, 니키 미나즈는 메이저 데뷔 전부터 릴 킴을 존경한다는 말을 자주 해왔다. 하지만, 니키 미나즈가 성공적으로 메이저 데뷔를 하는 동시에 릴 킴의 커리어는 마침표를 찍었고, 이로 인해 둘 사이에 갈등이 생기게 된다. 릴 킴이 비공식으로 발매한 디스곡의 답변 디스곡이 바로 <Stupid Hoe> 이다.
4.2. Roman Holiday[편집]
2012년 2월 니키 미나즈는 <Roman Holiday> 로 생애 첫 그래미 어워드 공연을 하게 되며 그래미 어워드에서 솔로 공연을 한 최초의 여성래퍼가 되었다. 엑소시스트 콘셉트로 공연을 펼쳤으며, 니키의 얼터에고인 <Roman Zolanski> 를 신들린 것처럼 표현해 매우 화제가 된 공연이었다. 동시에 그래미 4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으나 수상은 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 공연으로 인해 니키 미나즈는 사실상 그래미 어워드에서 영구 제명을 당했다. 당시 그래미 어워드는 니키를 이용해서 매우 공격적으로 시상식 홍보를 했고 니키 역시 공연 할 기회를 준 그래미 어워드를 위해 열심히 홍보를 해주었다. 하지만, 공연 당일 그래미 공연자는 니키에게 논란의 소지가 있다고 공연을 하지 말라고 공연 직전에 강제 통보했으며 니키는 당연히 거부하고 공연을 진행했다. 공연 이후 기독교 단체에서 니키의 퍼포먼스가 논란의 소지가 있다며 문제 삼자 그래미는 이를 모두 니키의 탓으로 돌려버리는 악행을 저질렀다. 이후, 니키는 그래미 어워드에서 노미네이트도 잘 되지 않으며 공연, 수상은 사실상 꿈도 꿀 수 없게 되었다. 이 사건은, 그래미 어워드가 얼마나 부패했는지 보여주는 사건 중 하나이다.
4.3. Starships[편집]
2012년 2월 앨범의 리드싱글로 <Starships> 가 발매되며 니키의 두 번째 대표곡이 나오게 탄생하였다. 빌보드 Hot 100에서는 5위로 <Super Bass>보다 낮은 순위지만 높은 음원 판매량으로 빌보드 Hot 100에서 연속 21주동안 Top 10을 유지하며 롱런했고 연간 차트에서도 9위를 달성하였다.
음원은 미국에서만 450만, 전 세계에서는 720만 부 이상을 판매하며 2012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싱글 7위[3]에 올랐고 역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싱글 중 하나로 기록되었다. 참고
그러나 <Starships>는 사실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니키가 공연 준비한답시고 홍보에 집중하지 않았고, 뮤직비디오도 지나치게 늦게 공개되었다. 게다가 소속사가 라디오 성적에 신경을 안쓰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음원 판매량이 많이 꺾인 뒤에야 라디오 차트 상위권에 올라 결국 20주 이상 Top 10에서만 맴돌다 1위는 하지 못했다. 이 곡은 니키 미나즈 솔로곡 중 <Super Bass> 다음으로 높은 판매고를 올리게 되었다.
4.4. Right By My Side[편집]
2012년 3월 말에 크리스 브라운과 함께한 <Right By My Side> 가 앨범의 두번째 싱글로 결정되었다. 싱글 결정은 앨범 발매보다 일찍 됐지만 뮤직비디오 공개 등 전체적인 싱글 활동은 5월 경 시작하였다.[4] 빌보드 HOT100 51위를 기록하는 등 무난하게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지만 유튜브 조회수는 4억이 넘어가며 니키 미나즈의 스테디 셀러 싱글 중 하나가 되었다. 특히, 이 곡은 감미로운 알앤비와 니키의 잔잔한 래핑이 더해진 곡으로 대중들에게 매우 반응이 좋았던 곡 중 하나이다.
4.5. Beez in the Trap[편집]
2012년 5월 말에 2 Chainz와 함께한 <Beez in the Trap> 가 앨범의 세번째 싱글로 결정되었다. 빌보드 HOT100 48위를 기록하는 등 역시 무난하게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으며 중독성 있는 훅으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사실 <Right By My Side> 과 <Beez in the Trap> 은 뮤직비디오만 발매하고 큰 활동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차트에서 무난한 반응을 이끌어 낼 수 밖에 없었다. 다음 싱글 활동 전까지 <Starships> 로만 다양한 방송에서 퍼포먼스를 보여주곤 했다.
4.6. Pound the Alarm[편집]
2012년 7월 앨범의 네번째 싱글은 <Pound the Alarm>으로 결정되었다. 특이하게도 미국이 아닌 영국에서 먼저 반응이 와 영국 차트 10위 안에 들어가며 히트를 치고, 그 후에 빌보드 차트에 진입한다. 프로모션은 비교적 열심히 한 편이지만 한 곡에 집중해야 할 판에 뜬금없이 정식 싱글도 아닌 <I Am Your Leader>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욕만 먹었다. 그렇다고 이 곡을 제대로 홍보한 것도 아니고 심심해서 뮤직비디오나 던져 본 것 마냥 큰 활동도 없었다. 결국
4.7. Va Va Voom[편집]
2012년 9월, <Va Va Voom> 이 앨범의 마지막 싱글이자 2집 EP인 <Roman Reloaded - The Re-Up> 활동의 시동을 거는 싱글으로 결정이 되었다. 팬들 사이에서 <Pound the Alarm> 과 함께 소속사의 삽질 프로모로 유명한 곡이다. 빌보드 HOT100 22위를 기록했으며 영국과 캐나다에서는 20위권을 기록했는데, 이는 인기에 비해 다소 아쉬운 성적이다. 이유는, <Va Va Voom> 활동 중에 뮤비 공개가 취미인 소속사가 같은 달에 2집 EP 리드싱글인 <The Boys> 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해버렸다. 후술 참조.
5. The Re-Up 싱글 활동[편집]
<Pink Friday: Roman Reloaded - The Re-Up> 에서는 <The Boys>, <Freedom>, <High School> 총 3곡이 싱글컷 되었다.
5.1. The Boys[편집]
2012년 9월 말에 2집 EP의 리드싱글로 캐시와 함께한 <The Boys> 가 발매되며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다. 빌보드 Hot R&B/Hip-Hop Songs 에서 41위를 기록하고 HOT 100 에는 차트인을 하지 못했다. 이유는, 이미 서술했듯이 한창 잘나가고 있는 <Va Va Voom> 뮤비 공개가 얼마 지나지 않아 <The Boys>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해서 매우 심한 화력분산이 이루어 졌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유튜브에서는 <The Boys> 가, 차트에서는 <Va Va Voom> 이 상대적 강세를 보이며 이도저도 아닌 상황이 되버렸다.
5.2. Freedom[편집]
2012년 11월 <Freedom> 이 두번째 싱글로 결정이 되었다. 잔잔한 곡과 뮤직비디오로 상업적인 성공은 크게 거두지는 못했다. 빌보드 Hot R&B/Hip-Hop Songs 에서 31위를 기록하였다.
5.3. High School[편집]
2013년 4월 앨범의 마지막 싱글은 릴 웨인과 함께한 <High School> 로 결정되었다. 빌보드 HOT100 에서 64위를 기록하고, Hot R&B/Hip-Hop Songs 에서는 20위를 기록하는 등 무난한 성적을 보여주었다. 뮤직비디오와 가사 둘 다 내용이 매우 선정적인 것으로 약간 인기를 끌었지만 큰 성공은 하지 못했다.
추후 2021년에 틱톡에서 댄스 챌린지가 유행해서 이 곡이 다시 알려졌다.
6. 평가[편집]
니키 미나즈의 두번째 정규 앨범으로 데뷔앨범보다 훨씬 팝색깔이 짙어 호불호가 갈리는 앨범이다. 니키 스스로 이 앨범을 '자유'라고 표현하며 힙합, r&B, 댄스 팝, 일렉트로니카 등 다양한 장르가 혼재하지만, 이에 대한 반응은 둘로 나뉜다. 대중적이면서도 나름 괜찮은 앨범이라는 반응도 있는 반면 여성래퍼로서 힙합색깔이 짙지 않은 니키 미나즈의 솔로 커리어를 지적하는 반응도 있다.
빌보드 200에서 첫 주에 25만 3천장을 판매하며 1위로 데뷔했다. 2집 최종 성적은 미국에서 약 90만장으로, 1집 절반 수준이다. 1집에 전 세계 판매량은 400만에 근접하는데, 2집은 150만장도 판매하지 못해 훨씬 더 상황이 안 좋기는 하지만 상대적으로 여성 래퍼의 앨범 판매 기준 높은 판매량에 속한다.
특히, 소속사의 삽질 프로모로 팬들의 불만이 많았던 앨범이다. 뮤직비디오를 싱글 활동 중에 무더기로 공개하거나, 후속싱글 타이밍을 잡지 못하거나, 제대로된 프로모 스케줄을 잡아주지 않는 둥 사실상 소속사의 힘 없이 노래 그 자체로 인기를 얻은 경우가 유독 많은 앨범이다.
메타크리틱에서는 2집은 100개 리뷰를 총합해 60점이라는 좋지 않은 점수를, 2집 EP는 8개의 리뷰를 총합해 72점이라는 무난하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7. 여담[편집]
- 2013년에는 앨범 발매는 없었으나 44개의 싱글을 빌보드 차트에 진입시키며 또다시 여성 래퍼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또한 2013 BBMA에서는 7개 부문에 후보로 오르며 남녀 래퍼 통틀어 가장 많이 노미네이트되었으며 Top Streaming Artist, Top Rap Artist, Top Rap Album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BET Awards에서는 4년 연속으로 Best Female 부문에서 수상하며, 해당 부문 최초 4년 연속 수상자가 되었다.
- 2014년 4월 25일 개봉한 영화 【아더 우먼】에서 최초로 연기에 도전하였다.
비중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는게 좋다.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영화는 꽤 잘 되었다. 그러나 메타크리틱에서 39점을 받고 로튼 토마토에서 좋은 평을 내린 평론가가 24%에 불과하는 등 평이 매우 안 좋다.[5]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2 00:06:06에 나무위키 Pink Friday: Roman Reloaded & The Re-Up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The Re-Up은 2012년 11월 19일에 발매됨[2] 리패키지 앨범으로, 판매량이 <Pink Friday : Roman Reloaded>와 합산되기 때문에 <The Re-Up> 자체의 순위는 아니다. 다만 리패키지가 발매되고 판매량이 이전 주에 비해 5배 이상 뛰면서 107위에서 27위로 상승했다.[3] 1위는 칼리 레이 젭슨의 Call Me Maybe[4] <Starships>가 너무 잘 돼서 후속싱글 타이밍을 늦게 잡아 안타깝다는 팬들의 반응도 있다.[5] 그러나 이것은 니키 미나즈 연기에 문제가 아닌 전체적인 영화 전개가 이상하다는 평가다.